토요일 일 끝마치고.. 바로 갑니다..
고기가 잘 안나온다는 말에...일단 가보는데...
여긴 .....항상 물이 평균으로...확 빠지거나...확 차거나 하질 않터군요!!
현재 58% 상황...
따거운 햇볕이..어마어마 합니다.. 그늘 밑으로 기어 들어 갑니다만.....
막 나오진 않지만.....뜨믄 뜨믄 따박따박 나와주네요!!
짜치들만 사진에 손이 갑니다....
먹을만한 싸이즈들은 바로 킵!!....
돌밭에서 따박따박......5m 이동하고...부채골로 뒤적거리면 나옵니다....
입질이 약하게...간사하게.....간혹 정확한 톡하는 입질......오다 빠진 고기가..30%정도... 입질만 하고..훝셋이 안된고기가..40%이상!!
입질이 간사하다고 ..작은고기가 아니다....
꿰미 3개를 꺼내보긴 참 오랜만이다...
한 5키로정도 되나!!
배고픔에..해가지고.....밥을 먹고...다른 저수지로 이동..
일단 차박......
아침에...저수지를 공략하기로.......
여긴.....물이 40%이상 빠졌다가....저번 비와 태풍에 의해..바로....
현재..85%정도의 담수량!! 좋을수도 있지만..여긴 약간 더 물이 불어 있어야 붙는곳이 있는데...
일단 아침에..공략....
3마리가 연빵으로.......생각에..대박난줄알었으나...
좀 큰놈이 오다 빠진뒤로...입질이 뚝 끊겼다......니기미... 해가 없다가...해가 비치면서...입질이 끊어진건지...
여튼 30여분을 공략했는데...전혀 입질 "무"
다시 어제 하던곳으로...
역시나 간간히 나와준다!!
물풀에 걸릴께 짜증나지만.....따가운 햇볕을 피해....물풀속에 있나보다...
물풀 옆을 공략하면 어김없이 입질이....
30마리 이상 잡아야 저렇게 걸래가 된다...ㅎㅎ
다음번에 고무장갑 잘라가야것다!!